예전에 의정부 지나다니면서 본 독특한 건물이 어느새 호텔이 되어있고 워터파크가 들어섰네요.
강북에 거주하면서 워터파크 가려면 먼길가야했었는데 반가운 마음에 추석연휴에 방문해봤어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프로모션중이네요. 착한 가격!
성인 3명에 아이 2명에 57,000원이라뉘!
여름이 지나서 실내워터파크 위주로 이용가능한데 규모가 꽤 되서 놀랐네요.
크게 바데온천풀과 파도풀 유수풀 키즈풀로 볼수 있는데 좁지 않고 사람도 많지않아 쾌적하게 놀았네요.
비록 옷은 갈아입어야 하지만 찜질방도 이용가능하니 좋고 바데풀 주위로 온탕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체온유지차원에서도 좋았네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인지 시설들도 깨끗한 편이고요.
워터파크 추세(?)에 맞춰 선베드등은 대여해야합니다.
파도풀 및 유수풀은 구명조끼 착용 필수임다.
역시 워터파크 추세대로 식당은 아쉬움이 큽니다. 외부음식물 반입은 당연히 안되는데 퀄이 받쳐주질 못하네요. 셀프라면(5,000원)이 제일 맛있었네요.
강북에서 가깝고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워터파크가 생겨서 종종 방문 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