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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경복궁을 가다

추석 연휴 기간 (9.30 ~ 10.9) 에도 경복궁은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을 한다기에 아이들 한복 입혀서

추석 전날 방문을 하였습니다.


서울 시내에는 차가 그리 많지 않아 수월하게 경복궁 근처까지는 왔는데 경복궁 주차장 진입도로 한참 전부터

차가 밀려 있습니다.


삼청동을 방향으로 가는 차량인지 경복궁 주차장을 가는 차량인지 구분도 되지 않습니다.

주차 앱(모*의 주*장)을 실행시켜서 주변 공영 주차장이 한산한 것을 파악하고 광화문 근처 "세종로 공영 주차장"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주차장에 진입하면 바로 지하2층인데 자리가 있어 바로 주차하고 경복궁으로 이동했습니다.

주차요금은 5분에 300원이고 공영주차장 답게 다둥이 자녀, 저공해, 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전기차 할인등

여러 할인 옵션이 제공되기에 할인 옵션에 해당되고 오래 머물지 않을 경우 주차하기에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오래 주차할 경우 주변의 일주차 요금이 정해져 있는 트윈트리 타워 민영 주차장같은 곳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하여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경복궁을 찾았고 또 외국인 포함 많은 분들이 한복을 입고

관람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관람객이 많다보니 사진 배경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오는 것은 어쩔수가 없어 보였습니다.

한쪽에서는 전통악기와 노래 공연도 있었습니다.


야간 특별관람이 되지 않는게 약간 아쉬웠으나 한복입고 즐기기에 추석 연휴 경복궁은 가볼만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