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확장 한쪽으로 외풍이 심해 뽁뽁이를 시공해보았으나 별 차도가 없어 베란다의 넓은 창을 통채로 방풍비닐로 덮어보기로 합니다.
인터넷으로 폭풍검색후 재단 사이즈를 입력하고 주문하였습니다.
드디어 도착.
비닐 뚜께가 있어서 인지 무게가 상당합니다.
창틀에 한쪽면은 테이프 다른한쪽면은 찍찍이로 되어있는 띠를 4면으로 붙인후에 비닐을 2명이서 펴서 붙여봅니다.
그런데 재단사이즈가 맞지 않아 찍찍이 띠와 맡지 않습니다.
결국 교환신청을 하고 다시 받았는데 역시 또 미묘하게 오차가 있습니다. 비닐을 재단해서 이어붙이다보니 이런것 같습니다.
또교환해봤자 똑같을것같아 그냥 끝부분을 접어서 붙여봅니다.
옷!!!
외풍으로 인해 방풍비닐이 빵빵해지는것 같고 끝에 비닐 접힌 부분으로 바람이 세어 나오는걸 보니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비닐의 무게가 무겁고 창틀이 차가워서 그런지 접착띠가 오래붙어 있지 못합니다.
결론!
재단이 정확하고 창문틀에 단단히 고정할수있으면서도 환기등이 편할수있는 방풍비닐이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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