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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B Kuo+ 쿠오 플러스

접이식 전기자전거 A2B KUO+ 구입하였습니다.

자전거로 출퇴근 중인데 현재 누적거리가 600Km 가 넘은 상황이고,

편도 17~18km 정도되며 PAS 3 & 5 단계 사용하여 50분 정도 소요되고 배터리는 39%정도 소모됩니다.

장점
1. 휴대성
도둑님들이 많아 아무곳에나 보관하기가 불안했으나 사무실 책상 밑에 쏙 들어가고 프리우스 트렁크에도 접어서 세운채로 들어가 좋습니다.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들고 다니기에는 심히 부담스럽고 폴딩시켜 끌고 다니는게 그나마 수월합니다. 자석폴딩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잘 떨어집니다.


2. trottle / pas / 7단기어
페달을 밟지 않아도 핸들 왼쪽의 레버로 trottle방식으로 주행가능하고 PAS방식으로 주행시 5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trottle 방식으로 최고속도 시속 30km까지 주행가능하다고 소개되어 있는데 실제 제가 탑승했을때 28km 까지 속도계에 디스플레이 되었습니다.
7단 기어 내장으로 배터리 없이도 주행에 도움을 줍니다.

3. 전후방 라이트 및 디스플레이 기본 장착
전기자전거는 첨이라 다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전후면 라이트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배터리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백라이트지원되는 디스플레이에는 현재 속도 및 주행거리 /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됩니다.

단점
1. 쇼바가 없어 타다보면 손목이 좀 아픕니다.
2. 배터리 교체 비용이 비쌈.
3. 전기자전거법이 통과되지 않아 자전거도로 주행이 불가
4. 다소 비싼 가격
5. 서울레 샵이 한군데뿐! 조만간 잠실에도 오픈한다고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