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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

롯데면세점 주최 2017 패밀리 페스티벌(9/16토)에 다녀왔습니다.




공교롭게도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에서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뜬날이기도 하네요. (내년에도 패밀리 페스티벌하려나...)

초대가수는 국가스텐, 에일리, 이승철 이었습니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오후7시에 시작하는 FAMILY FESTIVAL은 5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했는데 6시반쯤 종합운동장역에 도착했습니다.

VIP, R, S, A석이 있고 S/A석은 좌석번호가 따로 없기에 선호하는 좌석이 있다면 미리가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행사장 주변 편의점은 모두 줄이 대박 길기 때문에 출발할때 미리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입장전 곳곳 노점상에서 물이나 음료수 치킨을 팔고 있기도 합니다.

관객들이 많아보니 경기장에 들어가서 착석하기까지 시간이 꽤걸립니다. S석이었는데 한 15분정도 소요되었고, 안전상의 문제인지 가까운 길을 놔두고 일부러 빙빙 돌아서 입장하도록 했습니다.

공연15분쯤 전 경기장안으로 들어왔는데 양측면쪽에는 빈자리가 꽤있었으나 이내 채워지긴했습니다. 공연시작하고 나서는 어두워지기도 하고 중간에 있는자리는 진입하기도 어렵고해서인지 자리때문에 서성이는분들이 꽤있었습니다.

화장실도 미리 들렸다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공연전에는 여자화장실 줄이 엄청납니다.

의자도 좀 불편했지만 가을밤 멋진 불꽃과 좋은 노래 많이 듣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