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부퍼시픽
기내에서 무료로 아무것도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면 담요나 긴팔옷등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2. 쇼핑?
말린 망고등 살게 별로 없다면 필리핀 유기농 설탕(Moscovado 모스코바도)을 구입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큰 마트의 설탕 코너에 가면 비치되어 있습니다.
3. 육상투어 보다는 해상투어
보홀은 1박2일이면 적당합니다. 육상투어와 해상투어를 하루씩 하면 되고요,
개인적으로 육상투어 보다는 해상투어가 훨씬 좋았습니다.
미리 필리핀 여행 및 보홀 카페 같은 데서 예약을 하고 가도 되고,
아침일찍 알로하 비치에 가면 현지인 해상투어 삐끼(?)들이 엄청 많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면 한국인 가이드분들이 있어 더 편하긴 합니다.
해상투어 갈 때 식빵 같은 걸 더 준비해 가시면 물고기들하고 더 재미나게 놀 수 있습니다.
가이드분들도 제공해주시긴 하는데 양이 충분하진 않습니다.
해상투어는 현지 상황에 따라 운영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4. 알로하 비치
물놀이하기엔 별로 입니다. 물 색깔도 그저그렇고 물속에 해초(?)들이 엄청 자라 있고 비치 주변 식당들은
분위기는 좋지만 가격은 비싼편입니다.
5. 롬복강 투어
육상투어를 하게 되면 보통 롬복강 투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로 하셔도 되고요.
롬복강 투어시 배 안에 뷔페가 마련되는데 개인적으로 맛은 별로였습니다.
파리도 많이 날아다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