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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만수옥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갔다가 주변 맛집검색에 얻어걸린 한우 비주얼(?) 레스토랑

내돈내고 즐김.

 

4번 놀랐다.

겉모습. 어김없는 시골 창고다.

 

실내. 부띠끄에 들어선 느낌.
자리마다 셋팅되어 있던 파우치 안의 내용물은 소름돋았다. 이런 세심함?
식사시간을 지나 한가한 시간에 들려서 인지 친절한 응대까지

 

음식
늦게 갔더니 등심과 부채살은 마감되어 본의아니게 새우살과 채끝 주문.

숯불이 아니라 재질이 뭔지 모르겠는 팬이 준비가 되고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있는 친구들 셋팅.

직접 구워주시고 레스팅까지 마친후 먹기 좋게 잘라주시는데 개인의 취향에 맞춰 더 구워먹을 수있게 별도의 팬도 준비가 되는 세심함에 한번 더 놀람.

그리고 비주얼에 못미치는 고기맛에 마지막으로 놀람.

 

에피타이저 및 샐러드, 한우 친구들

 

화장실.
고기집에서 이런 화장실은 첨가봄.
물 자동내림에 휴지통 문도 자동 열림.
1인용 수건 및 가글비치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비치

 

추가로 주문한 친구들
해장조개스튜
괜찮았음. 문어도 질기지않고 맛남. 밥도 밑에 깔려있음.

꼬치+감자 뢰스티
꼬치는 순위에 밀려 먹어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음.
감자 뢰스티라는 것은 맛은 있었으나 좀 짬. 케찹찍어먹으면 맛남.

 

마지막으로 메뉴판 투척

 

또가겠냐고 묻는다면?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