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저스트 스테이크 (Just Steak)

일요일 저녁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중
여름 휴가의 마지막 만찬으로 소고기를 선택합니다.

폭풍검색으로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저스트 스테이크에 저녁 6시가 넘어 예약 전화를 넣어봅니다.

7시30분에 예약을 하고 부랴부랴 이동하여 발렛 파킹(3,000원)을 맡기고 매장에 들어가 주문을 하였습니다.

​T-Bone ​800g 130,400 KRW
Grilled Asparagus 16,500 KRW

메뉴판에 파스타 및 여러 다른 에피타이저도 있었는데 고기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주문하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주문한 것으로도 너무 배가 불렀습니다. (입짧은 성인남녀 기준, 다음번에 가게 된다면 700g을 시켜볼듯)

안심과 등심을 함께 즐길 수있다는 T-Bone 스테이크, 부위가 더 적어서 인가? 안심이 더 맛나게 느껴졌습니다.

그릴에 구운 아스파라거스를 함께 주문하지 않았다면 느끼함에 치를 떨었을거 같습니다.

거의 다 먹어갈 무렵 핏빛의 육즙?이 접시에 흥건했는데 다음번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조금더 익혀달라고 할 것 같네요.

조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듯 합니다. 식전빵을 먹고도 20여분은 기다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