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즐기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1박을 하고 왔습니다.
객실 타입 : 디럭스 스위트
소감
- 침실과 거실, 화장실, 드레스룸등의 공간분리감이 좋았다.
- 화장실이 2개여서 좋았다.
- TV는 침실과 거실에 1대썩 총 2대가 있었으나 스마트TV도 아니고 넷플릭스나 디즈니 애플TV와 같은 별도의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웠다. Wifi direct를 지원하니 안드로이드 폰으로는 화면 공유를 통해서 OTT서비스를 즐길수는 있겠다.
- 침실과 거실에 전원콘센트 부근에 USB Type A 가 각각 1개씩 있고 무선 충전패드도 각각 1개씩 비치되어 있다. 무선 충전패드 속도는 느리다. USB Type C가 없는점은 아쉽다.
- 연휴라서 그렇겠지만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에는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프론트 데스크나 엘리베이터는 그야말로,, 엘리베이터를 몇개를 보내었던가,, 감점요인이다.
(제안) 예약시에 미리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을 총 투숙시간에 맞춰서 각각 투숙객 상황에 맞춰 앱으로 정할 수 있게 한다면 분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 그나마 체크아웃 할때는 익스프레스 체크아웃이 가능해서 프론트 데스크에서 줄서는 일은 피할 수 있었다. 룸 키만 1층 카드함에 넣고 집에 가면 된다.
- 예약시 투숙인원 및 옵션 추가한 부분에 대해서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아쉬웠다. 5성급 다른 호텔에서는 추가한 인원에 맞춰서 객실 용품(슬리퍼, 가운, 칫솔등)이 미리 준비되어 있었다. 엑스트라 베드(77,000원)도 추가했었는데 미리 셋업되어 있지 않고 체크인 후에 따로 와서 아쉬웠다.
- 사우나 포함이었는데 아침일찍 가서인지 유일하게 붐비지 않았고 넓찍해서 좋았다.
- 얼음을 부탁했는데 40분이 소요된다고 해서 포기했던점은 아쉽다.
- 온더 플레이트 조식은 괜찮았다.
- 씨메르는 실외를 반드시 통과해야해서 비가 와서 곤란했다. 워터슬라이드를 즐길거라면 운영시간도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게 좋겠다. 수영장은 구명조끼가 무료대여인데 여기는 유료다. 썬베드도 유료. 생각보다 별로였다. 찜질방 복장이 맘에 안들었다. 9시까지 운영이라고 했는데 8시 20분경 부터 직원들이 돌아댕기면서 나가라고 한다.
- 수영장은 실내, 실외 수영장이 있고 체온유지풀도 군데군데 많아서 좋았다.
- 물론 객실료에 포함되어 있는거겠지만 미니바와 냉장고 음료 무료라 좋았다. 디럭스 스위트 객실사진 투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