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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에어워셔 숨 WSC-355BB 구입기

 

얼마 전 감기로 인해 아침 마다 건조한 공기 때문에 더욱 힘들어져

가습기 구입을 하기로 결심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자연식가습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자연식 가습기 중 알아보니 벤타, 위닉스, 가이아모 이렇게 3가지로 좁혀졌는데,

벤타는 가격이 너무 비싼가격에 좌절하고 가이아모는 이상한(?) 결정체들이 생긴다고 해서

위닉스로 결정했습니다.

 

[장점]

- 나름 조용하다.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소음이 그리 거슬리지 않는다. 취침 모드로 선택하면 약풍으로 돌아간다.

- 수조를 빼지 않아도 물잔량 확인가능, 물이 없으면 센서로 감지해서 알려준다.

- 자동세척기능 : 아직 한번도 써보진 않았는데 디스크를 일일히 손으로 닦지 않고 자동으로 세척해준다는 기능이다. 솔을 장착하면 디스크가 돌면서 솔이 디스크를 닦아주는 듯..

- 공기청정기능 : 플라즈마(?) 머시기를 통한 공기정화기능이 있다는데 공기가 신선하다는 느낌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수조에 먼지들이 가라앉아 있는게 보인다던데 별로 깨끗하지 않은 우리집인데도 그런건 보이지 않았다.

- 나름 깔끔한 디자인

- 예약꺼짐 기능 : 2 / 4 / 8 시간 설정 가능

 

[단점]

- 바람이 차다. 보통 겨울철에 사용할 텐데 자연식 가습기라서 그런지 찬바람이 나와서 실내공기도 차가워지는듯 하다.

- 습도 표시 디스플레이가 있긴 한데 정확히 현재 습도가 얼마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 물갈아주기 귀찮다. 항균 수조니 디스크니 강조하지만 하루에 한번씩 물 갈아주라고 설명서에 적혀있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