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IN OUT 으로 마카오 2박, 홍콩 2박 일정
첫째날
홍콩으로 출발
터미널2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했는데 평일 오전 8시 반정도 임에도 긴 대기줄을 마주함
라운지를 이용할 계획이었기에 기내식은 간단히 과일식/동양야채식으로 주문!
홍콩 도착 후 마카오로 이동
마카오 관광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홍콩입국심사없이 바로 버스로 이동 가능
280hkd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12월까지 무료로 이용!
홍콩 마카오 무료 버스 신청방법은 아래 마카오 관광청 블로그에서 확인
https://m.blog.naver.com/mgto_korea/223344771051
보통 위태 수화물이 있는 경우에는 비행기 도착시간이 후 최소 1시간을 두고 버스 시간을 예약하라고 한다.
후기들 보면 예약시간보다 좀 더 빠른 버스가 이용 가능하면 변경도 해준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 12시 50분 홍콩 도착 비행기여서 3시 버스로 예약했는데 2시버스는 이용이 불가능 했다.
비행기도 20분정도 지연되고 버스 티켓 발권하는 대기줄도 길어서 대기하던중에 전광판에 2시버스는 마감되고 3시 버스로 넘어갔다.
발권을 하고나면 버스탑승을 하기 위해 Skypier 로 트레인탑승을 이동해야하는데 Skypier 로 이동하는 곳에서 티켓검사를 하고 버스탑승시간 30분 전에만 입장을 시켜준다.
3시 버스라 2시 30분에 다시 오라고 함.
기다리는 동안 세븐일레븐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하고 충전.
홍콩 입국 심사전에도 홍콩 공항 세븐일레븐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가능하니 한국에서 미리 신청하고 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HKIA 버스 탑승 시간 30분전이 되어 Skypier 터미널로 트레인으로 이동.
1정거장 이고 오래걸리지는 않는다.
Skypier 터미널 도착하면 위탁수화물을 확인 한 후에 버스 티켓발권시 받았던 스티커를 짐에 붙여주고 버스 탑승 시간까지 또 대기
탑승시간이 되면 안내에 따라 버스 탑승하는 곳으로 이동하여 탑승하게 되는데 티켓에 좌석번호 지정이 안되어 있어서 탑승순서대로 앉게 된다.
여기서 이산가족이 생김.
버스로 50분 정도면 마카오에 도착!
갤럭시 호텔로 이동
HKIA버스를 타고 도착하면 호텔 셔틀을 타고 이동할 수있으나 다음 셔틀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택시로 바로 갤럭시 호텔로 이동
택시비는 94 MOP 나왔는데 현금결제만 가능하고 홍콩달러도 사용 가능
갤럭시 호텔은 체크인하기 2일전에 겨우 예약함.
다른 호텔을 예약해놓고 출발일 다가와서 다시 조회하다보니 예약 가능한 방이 생겨서 기존 예약건을 취소
갤럭시 호텔 2박 4256.39 MOP
- 조식 2인 포함
- 28층 파도풀 뷰 디럭스킹
- 미니바 투숙기간내 1회 무료 (신라면 소컵 1개, 맥주, 음료, 과자등)
- 웰컴 과자 및 과일
- 그랜드 리조트 데크 이용 (10월기준 오전 10시:30 부터 오후 6:30분)
- 과한듯한 규모와 친절
- 한국 어댑터 지원, 전원있는곳에 USB Port 있는곳 많음
- TV는 OTT지원안됨, Airplay, Miracast, Chromecast는 지원하나 티빙, 웨이브등은 해외에서 시청하려면 VPN 필요
- 한국어 구사하는 직원 있음
그랜드 리조트 데크 (Grand resort deck) 를 이용하기 위해 이 호텔을 예약했는데 호텔 체크인하니 거의 5시가 되어 그냥 룸 창문으로 파도풀만 감상하고 다음날을 기약
간단히 정비를 마치고 조금 일찍 저녁을 먹으러 이동
목적지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북방관
https://maps.app.goo.gl/XhwZRpAj1RmKyNxK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북방관가는길에 그랜드 호텔 카지노 및 베네시안 호텔의 카지노 2군데서 각각 멤버쉽 카드를 만듬 (여권 필요, 식당 할인)
갤럭시 호텔에서 북방관으로 가려면 베네시안 호텔로 가야되는데 다이아몬드 로비가 아닌 크리스탈 로비로 나와서 베네시안 호텔 방향으로 큰길을 따라 걸으면 베네시안 호텔 west lobby로 들어갈 수가 있다.
카지노로 입장해서 멤버쉽 카드를 만들고 west쪽에서 들어온 방향 그대로 직진해서 카지노 반대편으로 나오자 마자 왼쪽으로 가면 북방관이 나온다.
가지튀김하고 샤오롱바오 콜라를 주문했는데 샤오롱바오는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
가지튀김은 맛은 있긴한데 반드시 먹어야 하는 그런건 아님
가지튀김 + 샤오롱바오 2개 + 콜라 : 305 MOP (10%할인 적용)
저녁을 먹고 East 쪽 출구로 나가면 주변 호텔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 걸어서 이동하기에는 너무 멀다.
저멀리 원팰리스 분수도 보이고 파리지앵 에펠탑, 리알토다리등이 보인다.
다음날 나이트투어 버스를 예약해놓았기에 대충 보고 베네시안 호텔 West Lobby쪽 카지노를 통과하면 바로 나오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올라가면 먼가 베네치아스러운 쇼핑몰이 나온다.
한바퀴 둘러보구 다시 내려와서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바닐라 콜드 브루 그란데 54 MOP (한국보다 비쌈)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갤럭시 리조트 푸드코트 및 크리스털로비/다이아몬드로비 셔틀 버스 탑승 위치 및 시간 확인 후 숙소에서 휴식
둘째날
아침식사
조식은 1층 카페에서 먹을 수 있고 세미뷔페 베이스에 따로 몇가지 요리들과 음료를 주문해서 먹을 수가 있는데 계속 추가 주문이 가능
조식을 따로 지불하고 먹으려면 198 MOP.
아래는 세미뷔페 친구들
10시 30분에 그랜드 리조트 덱(호텔 2층)으로 입장
객실에서 수영복을 입고 입장해도 상관없었는데 갤럭시 호텔 수영장 탈의실에서 환복하고 이용
갤럭시 호텔 수영장 탈의실에 탈수기도 비치되어 있고 락커도 있는데 비밀번호만 설정하고 사용하는 방식이고 무료임
객실로 돌아갈때는 그냥 수영복 입고 가서 씻었다.
그랜드 리조트 덱은 크게 파도풀 구역과 유수풀 구역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갤럭시 호텔 바로 앞에 파도풀이 있고 유수풀은 좀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파도풀은 파도가 계속 오는건 아니고 10분씩 쉬어주는 시간이 있고 전광판에 Next wave까지 남은 시간이 표시되고 10초가 남았을때는 카운트다운까지 소리로 알려주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규모에 비해 이용하는 사람이 정말 적고 썬베드 및 구명조끼, 튜브 모든것이 무료다.
유수풀 Zone은 기대만큼 유속이 빠르지는 않아서 아쉬웠는데 유명한 포토존도 있고 3가지 타입의 워터 슬라이드도 이용 할 수 있는데 각각의 특색이 있어서 전부 타보면 좋다.
호텔수영장 쪽에는 이렇게 음료도 제공해주고 썬크림 및 타월도 비치되어 있다.
점심식사
오후 2시가 넘어서 점심을 먹으러 갤럭시 호텔 1층 푸드코드를 방문했는데 break time이라 이용이 안되어 근처의 Tsui Wah Restaurant 에 가서 Must Try 메뉴인 Steamed Rice with Barbeque Pork and Scrambled egg 와 Pork Cartilage Tossed Instant noodle 을 주문해봤다.
면은 라면에 들어가는 그런 면발에 족발과 함께 쪽파와 고수를 버무려 먹는 그런 요리 였고, 밥은 계란간장밥에 갅돼지고기가 올라간 덮밥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밥쪽이 좀 더 나았으나 김치가 생각나는 그런,,
가격은 모두 합쳐서 155 MOP (카지노 멤버쉽카드로 할인적용)
https://maps.app.goo.gl/GXCHAjEzhSuXATWs5?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세인트 폴 성당 유적지 구경
갤럭시 호텔 크리스탈로비에서 무료 호텔 셔틀을 타고 스타월드 호텔로 이동
스타월드 호텔 -> 리스보아호텔 -> 세나도광장 -> 세인트폴 성당 유적지를 도보로 이동
세나도 광장에서 세인트폴 성당으로 가는길에 웡치케이도 만날 수 있다. 배가 불러 시원한 밀크티만 한잔 사마셨다. 밀크티 가격은 28 MOP.
다시 호텔 셔틀을 타기 위해 스타월드 호텔로 갈때에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따로 교통카드를 만들지 않았기에 현금 6 MOP을 내고 탑승. HKD도 가능하다.
호텔 셔틀을 타고 스타월드 호텔에서 갤럭시 호텔로 복귀.
스타월드 호텔에서 하차했던곳에서 다시 탑승하면 된다.
호텔 셔틀 버스는 만차였다.
갤럭시 호텔 셔틀 버스 정보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https://www.galaxymacau.com/shuttle-bus/
마카오 나이트버스 야경 투어
KLOOK에서 하루전 예매한 나이트버스 투어를 타러 갤럭시 호텔 다이아몬드 로비에서 MACAU FERRY TERMINAL로 가는 버스를 탑승.
오후 8시 30분 버스였는데 7시 15분 버스를 타고 페리 터미널로 이동
버스에서 내리면 전면에 보이는 육교를 따라 터미널까지 좀 걸어야 한다.
생가보다 너무 빨리 도착해서 버스 하차한곳 주변 구경을 한 후에 8시쯤 페리 터미널1층에 도착
이미 관광객들이 꽤 모여서 A, B, C 버스 라인을 만들고 있었다.
직원처럼 보이는 분에게 이름 확인을 하면 어떤 라인에 서있으면 되는지 알려준다.
시간이 되어 버스 탑승!
나이트투어는 랜드마크라고 볼 수 있는 눈길을 끄는 호텔과 건축물들을 지나면서 사진도 찍게해주고 설명도 해준다. 내용은 주변이 소란스러워 잘 들리지 않는다.
제일 인상적이었던 곳은 원팰리스 호텔 분수쇼.
원팰리스 앞에 정차한 후 분수쇼를 보게 해주는데 생각보다 멋있었다. 불꽃놀이 처럼 폭발하듯 물이 쏫구쳐오른다.
파리지앵, 런더너, 베네시안 등 또 주요 호텔 야경들을 보고 갤럭시 호텔앞에서 하차했다.
미리 관광객이 묵고 있는 호텔들을 물어보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호텔 근처에서 하차하게 해준다.
나이트투어는 약1시간정도 진행되고 가격은 1인 26,100원
셋째날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출발
홍콩으로 출발하는 날
프로모션기간이라 Klook에서 20%할인하여 오전11시 페리를 예약했다.
편도 1매에 24300원.
갤럭시 호텔에서 가까운 Taipa ferry terminal에서 출발하는데 호텔에서는 10시 15분에 첫 셔틀버스가 출발하기에 그냥 택시로 이동.
10분 정도 소요되었고 택시비는 64 MOP
https://maps.app.goo.gl/dgUAzxQF66zmKbPN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10시쯤 Taipa ferry terminal에 도착해서 2층에 올라가서 Klook에서 예약한 Cotai water jet QR Code로 티켓으로 발권
생각보다 이용객이 없어서 출국심사도 일사천리로 진행되서 11시 티켓인데 10시 30분 페리를 탑승했다.
약 1시간 정도 바다를 건너 홍콩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 도착
https://maps.app.goo.gl/mYkaakjDup6KybHg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지하철인 MRT를 타고 Wan Chai 역에 근처에 위치한 숙소인 그랜드 하얏트로 이동
그랜드 하얏트 홍콩
사용하는 카드 중에 VISA Infinite 제휴된 카드가 있어서 아래 Visa luxury hotel 예약 페이지 통해서 예약
https://www.visaluxuryhotelcollection.com/
여기서 예약을 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 최상의 이용 가능 요금
- 보장 가능한 경우 도착 시 자동 객실 업그레이드
- 가능한 경우 무료 객실 내 Wi-Fi
- 2인용 무료 조식
- 25달러 상당의 음식 또는 음료 크레딧
- VIP 고객 자격
- 가능한 경우 요청 시 늦은 체크아웃
12시에 체크인을 했는데 28층에 하버뷰로 배정을 해줬고 오후 3시 체크아웃으로 해줬는데 가능하면 추가로 연장도 가능하다고 알려달라고 했다.
- 조식은 오전 6시 30분 부터 11시까지 무척 여유 있음
- 월컴 과일 및 초콜릿 제공
- 칫솔 제공
- 체중계 비치
- 전원 어댑터 호환안됨, 미니바에 여행용 어댑터는 비치되어 있음
- TV 는 OTT지원 안함, Airplay도 지원 안함. 안드로이드폰에서 미러링은 가능
- Wan chai ferry pier 가 바로 옆이여서 스타페리 타고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쪽 접근 우수
- 한국어 구사하는 직원이 있었음
- 2박에 5896 HKD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트램을 타고 근처까지 이동. 트램은 거리에 상관없이 단돈 3 MOP.
가는길에 보이던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탑승
주변을 둘러보며 끝까지 탑승한 후에 버스를 타고 피크트램 탑승지로 이동
피크트램
일몰시간보다 이른시간에 이동하는 관계로 따로 티켓 예약없이 옥토퍼스 카드로 피크 트램을 탑승하러 갔다.
아래와 같이 옥토퍼스 카드로 입장하는 줄이 별도로 있다.
평일 오후 4시쯤 피크트램을 탑승하러 갔는데 대기없이 바로 탑승했다.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 정상에 도착해서 간단히 % ARABICA 에서 커피아이스크림에 에소프레소를 부어먹는 아포카토를 먹고 맞은편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다.
Affogato + Latte : 110 HKD
https://maps.app.goo.gl/GjgSxfppsMgJviU6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해가 지기 시작하고 도심에 스카이라인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하산 할 때는 피크트램 말고 1번 미니버스를 탑승했다.
19명만 딱 탑승가능 했다. 옥토퍼스카드로 이용가능.
저녁 식사
25 USD의 바우처를 사용하기 위해 인룸 다이닝 서비스를 주문했다.
모듬 딤섬 + 햄치즈 샌드위치 : 418 HKD
스타의거리
식사를 마치고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근처의 Wan chai ferry pier 에서 스타 페리를 타고 침사추이로 이동.
평일에는 5 HKD.
https://maps.app.goo.gl/Zs5QLCAnHQDUFJ9E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야경을 보며 멍떼리다가 스타페리를 타고 숙소로 복귀
넷째날
쇼핑
조식을 먹고 Central 및 몽콕 레이디스 마켓을 돌아다니며 쇼핑
- 제니베이커리에서 쿠키 구입 (현금만 가능)
- 백화유 구입 20ml 54 HKD (한국에서도 구입시 최저가 9800원)
- 기타 등등
레이디스 마켓 주변에서 발마사지 (65분 228 HKD)
마사지 시작하면서 스탑워치를 작동시켜 둔다.
마사지를 받고나니 여행자의 발이 한결 가벼워졌다.
https://maps.app.goo.gl/mj46xxLNrNMgviWF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저녁식사
딤섬 4가지와 우롱차 & 자스민차 : 508 HKD
https://maps.app.goo.gl/yovq3sdLn2XkbumP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저녁식사 후 포시즌즈 호텔 1층 ARGO에서 칵테일 한잔
자리에 앉으면 젤리콤이 헤엄치는 웰컴 샴페인과 올리브. 카라멜 팝콘이 셋팅된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칵테일 2잔 385 HKD
https://maps.app.goo.gl/BmK7rRYg39pD1hN3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Symphony of Lights
어제 놓친 심포니 오브 라이츠를 보기 위해 근처의 Central ferry pier에서 스타페리를 타고 침사추이로 이동
오후 8시 시작인데 30분전부터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Pier근처 2층 발코니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시작시간이 가까워올수록 인파들이 몰리기 시작한다.
마지막날
익청빌딩
아침에 가볍게 주변 산책을 하고 조식을 먹고 여유있게 트램을 타고 주변구경을 하며 익청빌딩으로 갔다.
1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는 빌딩을 보고 MRT를 타고 빠르게 복귀하여 잠시 쉬었다가 체크아웃
홍콩 국제공항
Klook으로 25%할인 프로모션중인 AEL(Airport Express Line) 티켓을 예약해두었기에 호텔에서 홍콩역으로 택시로 이동. 40 HKD지불.
3정거장 약 25분 만에 홍콩 국제 공항 도착
홍콩 국제공항 라운지
PP카드로 이용가능한 홍콩 국제공항 터미널1에 위치한 공항 라운지는 다음과 같다.
- Kyra Lounge (Gate23근처, 5:30 ~ 23:30)
- Chase Sapphire Lounge by The Club (Gate40근처, 06:00 ~ 0:00)
- Plaza Premium Lounge (Gate1/35/60근처)
시간이 남아서 Kyra 라운지와 Gate1부근에 있는 Plaza 라운지 2군데를 가봤는데 Gate1에 있는 Plaza 라운지는 Kyra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더웠으며 실내에 창문도 하나 없어서 답답했다. Kyra 라운지에는 과일도 제공되고 빵 종류도 많았으나 Plaza처럼 국수는 제공되지 않았다.
귀국시에도 역시 가볍게 기내식은 과일식과 해산물식을 시켜봤는데 해산물식은 가볍지 않았다.
오랜만에 타본 대한항공의 인포테인먼트는 아주 맘에 들었다. 디스플레이의 선명도 밝기와 터치 반응, 기본 제공 이어폰도 비행기 운행 소음에 묻히지 않았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연결도 가능해서 에어팟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던 점은 마음에 들었다.
줄없이 기내영화를 보면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까지 사용하는 하다니,,
화면에 손을 들어올려 터치하지 않아도 기내 와이파이에 휴대폰을 연결한 후에 인포테인먼트에서 안내하는 주소로 접속하면 휴대폰 화면으로도 제어가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