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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ful Tips/Trip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탑승기


경춘선 김유정역에서 강촌역을 레일바이크와 낭만열차로 이동하는 코스입니다.

경춘선을 타고 김유정역으로 가서 강촌역에서 집으로 돌아올 수도 있었지만 오는길에 닭갈비와 막국수 맛집에 들려올 심산으로 차로 이동하였습니다. 야외 주차장도 꽤 넓은 편입니다.

비용은 4인승을 이용했는데 4만원입니다.

예약 인터넷 웹사이트(http://www.railpark.co.kr/)에서 예약도 가능하고 (온라인 당일예약은 불가) 현장판매도 합니다.

날씨 현장 날씨에 따라 운행이 취소될수도 있어서 날씨 좋은날로 잘 골라서 갈 필요가 있습니다. 비가 어느정도와도 운행은 하고 우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에는 탑승시간이 아마도 무척이나 길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탑승시간 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9시 5분에 도착했고 9시 타임 탑승객들이 아직 탑승중이었고 자전거도 많이 남았지만 탑승불가로 다음 타임(10시)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마도 출발 10분전에 미리 모여서 안전사항같은걸 듣는것 때문인듯)

기다림 코스 중간에 휴게역을 만들어 먹거리 판매 및 운행중간에 찍힌 사진판매(1만원)를 합니다. 모든 탑승객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서 낭만열차를 타고 구 강촌역근처까지 이동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꽤 지루합니다. 실외장소라 더위를 피할 곳도 없습니다.

체력 초반에는 약간 내리막으로 시작해서 운행이 수월한 편이나 중후반 부터는 노약자의 경우 약간 힘들수 있습니다. 2인승용은 전동바이크가 있습니다.

​​주행 제주도에서 레일바이크를 타보았었는데 그냥 주위를 한바뀌 도는 코스와 달리 폐철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테마로 꾸며놓은 터널도 몇개 지나고 실제 도로를 가로질러 이동하기도 하고 감변역에 다다러서는 강도 볼 수 있고 산도 보이고 심심하지는 않습니다.